http://gnu.kldp.org/cb/
http://gnu.kldp.org/cb/cathedral-bazaar/cathedral-bazaar.html#toc14
우리 회사도 점점 커지면서 수많은 문제점을 안게 되었다.
뛰어난 몇 명의 사람들은 system의 모든 부분을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system의 극히 일부분 밖에 모르고 있다.
이전에 했던 고민들은 잘 공유되지 않아 후임자들은 같은 문제로 또 다시 고민을 한다.
내 생각에는 두 곳 모두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보는 데.
첫번째는 전임자가 문서화를 잘하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깔끔하게
소스를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후임자가 모르는 게 있으면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는 거다.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 같아 창피하고
때로는 정말로 "바보 같다.", "네 스스로 해결해라.", "메뉴얼 찾아봐라."라고 비난을 들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포기해서는 안된다. 사실 메뉴얼이 복잡해서 보기 싫게된 책임은 전임자에게 있다.
"우리"회사라고 하는 어투가.. 이젠 아주 자연스럽게 들려요 ^^;
답글삭제회사사람 다 됐네.. 히히..
울 엄마가 내가 지금 사는 곳을 "네 기숙사"라고 하시지 않고
답글삭제이제는 "너희 집", "네 서울 집"이라고 하시는 말 들으니까.
정말 그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