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9일 토요일

난세와 영웅

  "난세는 영웅을 만든다."

  왜냐하면 난세가 아니라면 세상이 평화롭고 잘 돌아가는 데 굳이 영웅따위 필요하지도 않다.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능력으로도 세상은 잘 돌아갈 테니까.

  하지만 난세에는 모든 것이 어려워지고 평범한 사람들은 도태되기 시작해서

  영웅들이 더 많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들이 세상을 다시 살기 쉬운 곳으로 만들 때까지 난세는 지속될 것이고

  난세가 끝난 다면 그들은 남들보다 나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으니

  세상을 사는 데 이점도 사라지게 되고 그렇게 그들은 감춰지게 될거다.


  @@ 영웅은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겠지만 평화로운 세상은 영웅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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