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다고 부자는 아니다.
단지 가지고 있기만 해서는 아무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돈은 다른 물건과 바꾸었을 때만 그 가치가 발휘되니까.
하지만 사람들은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를 생각한다면 아무 필요가 없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가지고 있는 거다. 현재의 가치를 축적해서 미래에 그 이득을 얻기 위해.
인간의 능력과 노력은 시간에 따라 변하지만 돈이라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행복)을
평탄화시키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가지고 있어야 하니까.
그 이상의 돈은 자신에게 아무가치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도대체 얼마를 가지고 있어야 미래에도 쓰기 충분할 지 알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물가가 계속 변하고 내일 내가 얼마를 벌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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