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6일 화요일

플젝 모드

3년 전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
문제에 부딪치면 도무지 헤쳐나갈 수가 없었다.

요즘은 그래도 대충 돌아가는 것은 알기도 하고
뭘 찾아봐야 할지 아니까.

"It's just matter of time."(시간 문제일 뿐.) 이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다.
물론 시간은 소중한 거니까 잘 써야 되지만.

바꿔말하면 예전에는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다.
그냥 모르는 건 모르는 거라서 웬만큼 바둥거려도 알 수가 없었다.
요즘은 대강 이해는 다 되는 데, 뭔가 하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뭔지 점점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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