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1일 일요일

여름

한 방에 여름이 되버렸다.
온도는 29도..
새벽 2시쯤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불기는 하는 데,
아침이 되면 땀이 주르르 나면서 깬다.
예전보다 땀 흘리는 데 익숙해졌고, 따뜻한 것 좋아해서 잘 버티고 있긴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습도는 견디기 힘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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