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심리상태를 describe하는 4단계가 있다.
1. 충격, 불안, 부정기
2. 반응성 우울기
3. 낙관기
4. 종교, 철학으로 귀의기
꼭 암환자만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
나도 인생을 살면서 항상 심리상태가 저런 식이라고 생각한다.
금주의 토픽은 '유학'이었는 데,
어드미션 포스팅과 excel을 이용한 재수강시 내 학점 변화를 simulation해보니 결론은 "가능성 낮음"인 것 같다.
이리저리 머리 굴리니 괜히 불안하고 우울해하다가
방에서 좀 마음을 가다듬으니 차분해 지는 군.;
(철학적 귀의를...)
처음 회사에서 일을 시작할 때도 그렇고..
뭔가 낯선 환경이나 조건은 항상 불안하고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 수도 있곤 한데, 뭐 익숙해지면 다 받아들일 수 있다.
100년도 못 사는 불치병 인생에 내가 할 수 없는 것 리스트에
한가지 항목이 추가된들 뭐가 다르랴.
(내가 할 수 있는 것 리스트와 내가 할 수 없는 것 리스트 모두 entry가 countable infinit 쯤 될텐데 뭘..;)
참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방법
. 호흡조절법
. 점진적 근육이완법 - 근육에 긴장을 주고 10초간 유지한 후 서서히 이완
. 이미지 유도법
. 회상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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