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원 코드 관리
각각의 음악서비스나 mp3 파일의 tag마다 title이나 가수가 적혀있긴 하지만 매번 찾는 일 자체가 번거롭다.
음원을 표준적으로 관리해주는 코드 번호는 없을 까?
책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ISSN)이 있다.
음반은 음반협회에서 만든 표준 번호 같은 게 있을 듯 한데.
MS Media player나 winamp도 음악이 나오면 무슨 DB를 뒤지려고 하기도 한다.
아무튼 그런 코드가 있다면 사용자는 mp3파일의 list인 m3u처럼 그 표준 코드 list만 가지고 있다면
어떤 음악 서비스를 이용하든지, list를 다시 작성할 필요가 없이 쉽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 서비스, 클라이언트 독립
스트리밍 서비스와 client, 검색서비스가 독립되면 얼마나 더 편할 까.
즉, 스트리밍은 A,B,C사의 서버에서 받는 데,
위에서 말한 음원 코드 list는 D사의 검색 서비스에서 받고
client는 내가 원하는 것을 맘대로 썼으면 좋겠다.
Jukeon, Winamp, Bug ActiveX 등.. 이것 저것 다 깔기도 너무 귀찮고 각 서비스마다 없는 곡들이 다르다.
라디오는 한 대만 사면 세상 모든 라디오 방송국의 채널을 다 들을 수 있는 데,
스트리밍은 회사마다 다른 소프트웨어를 깔아야 되다니.
문제는 완전 경쟁시장이 되버려서 서비스 기업들에서는 당연히 싫어할듯.
iTunes가 완전 독점이 되기를 기다리는 게 나을 까?
미디어플레이어에서 뒤지는 건 CDDB던가? 하여튼 뭐 그런게 있음.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