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0일 수요일

[언어학개론]한글의 기원

. 과연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들었는 가?
집현전 학자들은 꾸준히 반대 상소를 올렸다.
결국 국사교과서는 잘못된 것이다.
세종대왕이 만든 이후 그들은 주석을 달고(훈민정음 해례본) 교육용 교제를 만드는 일만 했다.

. 그럼 누구와 만들었는 가?
세종대왕은 왕족 측근들을 동원해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 정말 그들이 처음부터 만들었는 가?
한단고기(위서 논란이 있지만)와 많은 역사서들을 보면
원래 우리나라에는 고조선 시대부터 한글과 비슷한 글자가 있었고
그것을 정리해서 세종대왕이 반포한 것으로 보인다.
(이두, 향찰 외에도 한글과 비슷한 글자가 있었다.)
세종대왕의 업적은 창제가 아니라 정리, 반포가 되어야 한다.

. 발성기관
발성기관을 본따서 만드는 것은 가능한가?
조선시대 해부학 수준으로 봤을 때 어렵다.
아무리 입안을 자세히 봐도 해부전에는 알 수가 없다.
조선은 유교 사상과 한의학때문에 해부학이 엄격하게 금해지고 있다.
조선 중기 이후에서야 처음으로 해부가 시작된다.
독살시에도 주로 외부를 보고 판별하였고
종기를 째기는 것보다 더 깊히 째거나 장기를 관찰하지는 않았다.
알려진 바처럼 허준이 동의보감을 쓰기위해 해부를 했다는 것도 허구다.

. 외국의 비슷한 문자들
일본의 신대문자가 비슷하다는 주장 - 일본인들이 100년전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의 문자와 비슷하다는 주장 - 비슷해보이지만 언어적 연관성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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