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1일 화요일

음악

예전 홈페이지처럼 음악을 달고 싶었다.
뭐 mp3파일이야 많이 있지만 크기문제도 있고 해서 외부에서 들으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자기 취향인 노래가 나오면 더 없이 좋지만 눈은 보기 싫으면 감을 수 있지만 귀는 쉽게 막을 수 없어서 사람들이 싫어할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량 조절 문제도 있고..

서울와서 두 달간은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는 데.
요즘은 또 안 듣는 다.
듣다보면 혼자 흥얼거리기도 하고 회사에서 잠들면 쪽팔리니까.
음악 듣다가 다른 사람 말 못들어도 쪽먹는 다.

자. 이제 저녁이니까. 맘대로 들어도 되겠지.
아.. 어떤 음악을 들어볼까?
저녁시간에 항상 회사에 앉아있지만 사실 별로 효율은 나지 않는 것 같다.
클래식? 발라드?
락? (시끄러운 도시라서 많이 듣게 됐다.)
cross over?

@@ 음악 고르는 건, 옷 고르는 것 만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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