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30일 수요일

어수선(in the company)

벌써부터 회사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여기저기서 소근소근 술렁술렁~
생각해보니 내일 휴일이었다. 5월 1일.(Not 만우절 But 근로자의 날.)
달력에 빨간색으로 안 나와있기도 하고 4월이 30일까지인지 31일까지인지 헷갈리기도 해서 별 생각없이 있었는 데.

어떤 사람은 전화를 계속하고, 인라인 스케이트를 꺼내서 신어보는 사람도 있다. 방금 신고 옆으로 지나갔다. 휭~
누구는 5월 2일에 휴가를 내서 4일 연휴를 즐기기도 하는 구나.

난 다음 주 5월 9일을 쉬어서 4일 연휴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주, 다음주 둘 다 4일 연휴로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팀의 일도 많이 밀려 있다고 하니. 적당한 선에서 놀기로..

@@ 내일은 어디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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