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맨 블로그
전직 프로그래머, 치대생, 이것저것 생각만 많은 사람.
2003년 4월 17일 목요일
수업시간
요즘은 수업시간이 너무 좋다.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면 되니 얼마나 좋은 가?
아는 내용 나오면 웃어주고 이해가 잘 되면 고개 끄덕이고
살짝 모르면 질문하고 전혀 모르면 졸면 된다.
일상적인 시간에는 무슨 문제가 생겼으면 해결해야되고 코딩을 하던지
그 동안 밀려있는 일 중에 하나를 해야되는 것 같다.
가끔은 어찌해야 될 바를 몰라 헤맬때도 있어서 panic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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