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12일 토요일

[영화] No. 3 (넘버 쓰리)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이미연, 박상면 등.. 유명한 배우가 많이 나온다.

건달이지만 배우 한석규 이미지가 있으니 지적이고 따뜻한 웃음이 있다.

사실 한석규보다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지닌 최민식과 송강호가 더 마음에 든다.

세상 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두 사람.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서 절대 타협하지 않는 최민식 검사.

헝그리 정신과 무대포 정신의 송강호.

둘 다 FM이고 군대식, 강압적인 면이 있지만 본 받을 점도 많다.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나 자기보다 큰 조직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앞에서도 절대 비굴해 지지 않는 면이라던지.

그리고 넘버원으로 나오는 배우 - 안석환 -도 다른 영화에서 보여주는 서민적이고 약간 모자라보이는 이미지 보다는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넘버원으로써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

* 주현성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1-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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