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rait보다는 Landscape가 마음에 든다.
Portrait의 대상이 되는 건 대부분 실내에 있는 거라서 소재도 금방 고갈되고 디씨 폐인 되기 십상이다.
반면 Landscape는 같은 대상을 찍어도 날씨와 계절 기후에 따라 변하는 바깥 세상을 이라서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도시에는 Landscpe로 찍을 만한 게 없다.
저기 높은 전망대에서 찍으면 좋겠지만 맑은 날에도 뿌연 도시는 그리 좋은 대상이 아니다.
훔.. 그래도 그나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때는 비온 후 밖에 없다. 그래서 요 며칠 사이 내리는 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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