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20일 화요일

양자역학, 입자물리학

화학공부를 하다가 양자역학의 구덩이를 밟아버렸다.
빠지기 전에 얼른 도망쳐나와야지. 인생 말아먹는 수가 있다.
(7년 전에 두리번 거리다가 패닉되서 전산과로 옮겼다.)
너무 어렵고 미시적이라서 내가 죽기 전에 실용적인 product에 응용될 일은 없어 보인다.;;
공부하려면 일단 그야말로 수학실력의 양자적 jump가 필요한 것 같다.
일단 입자 이름들만 해도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입자들의 분류만 해도
Fermion, Boson, Baryon, Meson, Gluon, Quark, Higgs, Lepton, Hadron, Neutrino, Muon, Graviton
입자 갯수가 무진장 많은 걸로 봐서는 인류의 200년 후를 책임질 대단한 것 같기는 한데.. 쩝

. 표준모델
  . http://en.wikipedia.org/wiki/Standard_Model

. Bosons(보존)
  . 힘을 전달하는 입자

. Fermion(페르미온)
  .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
  . half-interger spin을 가짐
  . 표준모델(Standard Model)에는 fermions이 2종류 있음
   . quarks
   . leptons
  . Fermi-Dirac statistics를 따름
   . Pauli exlusion principle을 따름
   . 서로 다른 두 fermion은 양자수가 같을 수 없음
  . fermionic matter : atoms, molecules, atomic nuclei ...


엘러건트 유니버스도 시간없어서 못 읽고 있는 데.
나중에 누가 교양수준으로 쉽게 맛보기 보여주는 게 있으면 들어봤으면 좋겠다.
정신분석학 입문도 어려워서 이시형박사님이 쓴 책으로 쉽게 봤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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