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3일 토요일

락앤락(locknlock)

http://www.locknlock.com/
http://www.bethe1.co.kr/

집에 꽤 많다. 엄마가 몽땅 사두신 모양이다.
무식하게 쇠로된 반찬통보다 훨씬 편하다.
플라스틱통인데, 투명하고 얆다.
그리고 종류에 따라 김치보관통처럼 고무밴드가 뚜껑에 달린 것도 있다.
가방이 크면 이걸로 그냥 도시락 싸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 락앤락 믹서(mixer)
칼날이 달린 믹서는 아니고 그냥 일종의 기다란 물통인데,
마개에 고무가 달려있고 4개의 lock으로 잠글 수 있어서,
냉커피나 미숫가루 타먹을 때, 가루와 물을 넣고 흔들어주면 쉽게 된다.
스푼에 미숫가루가 묻으면 젓기도 힘들고 흐르고 짜증나서 미숫가루는 특히 안마시는 데, 이런거 있으면 좀 더 나을 것 같다.
문제점은 길고 가늘어서 설겆이가 약간 힘들다.

용기들을 코드명으로 관리하다니 영세업체는 아닌가보다.
(프린터나 카메라처럼..)
솔직히 대부분의 국내기업들은 허접해서 코드관리까지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데 말이지.


댓글 3개:

  1.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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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번에 서울에서 연락하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일이 꼬여서 연락 못했다. 쏘뤼~ 설 끝나고 또 서울 갈일 있는데 이번 설에는 광주에 오래 있을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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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번 설에는 광주 안 갈 것 같애.

    서울에서 열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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