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6월 23일 대신 9월쯤에 유럽을 가면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렇게 하면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하는
장점은 있을 것 같다.
기존안
6월 15일 휴직
6월 22일 ~ 7월말 : 유럽여행(32일)
8월 : 휴식
9월 : 복학, 교환학생, 유학 준비
변경안
8월 15일 휴직
9~10월 : 유럽여행(60일)
11~2월 : 휴식
휴식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일
. 영어 공부 - 영어학원, 토플, 토익, GRE, 자막없이 보기
. 경제 공부 - 경제 신문 읽기, 인터넷 찾기(부동산 등.)
. 전공 공부
. IT관련 블로그
. 글 읽기
. C++ in-depth series
. SE책들 읽기
. Windows Programming - MFC, Charles Petzold
. 교양 공부
. 역사책 - 시오노나나미
. 인문 - 진중권 미학 오디세이, 성경, 미술관 관람
. 경영 책 읽기
. 소설책 - 아이작 아시모프, 영어원서 소설들
. 운동 - 수영, 헬스
. 친구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음.
. 주말에 전국 여행을 갈 수도 있음. - 같이 놀 친구를 찾아야 함.
. 일본 여행 등을 추가로 할 수도 있음.
기존안의 장점
. 학교를 1학기 더 다닐 수 있고,
교환학생, 유학 기회를 얻을 때 좀 더 유리.
. 청강 등의 기회도 더 많음.
. 노는 기간을 최소화함.
. 학교를 일찍 졸업하고, 재수강의 기회가 더 많아짐
변경안의 장점
. 회사에 2개월 더 있게 됨
. 월급
. 회사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아짐
. 유럽여행을 2배 길게 다녀올 수 있어서 여유로움, 여름보다 덜 덥고, 비수기라서 사람이 적음.
스페인, 그리스 쪽도 방문가능.
. 유럽여행을 대비할 시간도 많아짐.
. 개인적으로 공부할 시간도 늘어남.
. 노는 시간이 길어짐 - 백수가 되어 무의미하게 보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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