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성공하게 하는 것은 약간의 아이디어일 때가 많다.
적절하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획기적이라도 일관성은 유지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apple의 디자인은 항상 혁신적이지만 일관성이 있다.
깔끔하고 하얀색을 많이 쓴다. 그리고 곡선이 멋지다.
항상 심플하다.
아이디어가 많더라도 일관성이 없는 것들을 섞어 버리면 안된다.
아이디어는 양념 같은 것이다.
적절하게 넣어주면 요리가 훨씬 맛을 더하지만
온갖 양념을 다 집어 넣으면 천박한 맛이 된다.
양념이 지나치면 입맛만 버린다.
인삼, 후추, 설탕, 소금, 파슬리, 카레 등 많은 재료를 다 넣었다고 생각해보라.
카레에는 카레의 향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인삼을 넣지 않는 다.
닭죽에 인삼, 후추를 넣을 수는 있지만 꿀이나 카레를 넣지는 않는 다.
아이디어가 정말로 많고 서로 상충된다고 치자.
전부 다 구현하고 싶다면 작은 툴을 여러개 만들 수는 있다.
구글, 알소프트(알집 만든) 같은 회사들을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하나로 몰아 넣는 짓은 하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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