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7일 화요일

실미도, 난지도

실미도, 난지도도 여행지로 좋은 가보다.
이번 달에 팀 워크샵이나 한 번 가자는 데 어디가 좋을 지
사람들이 고민 중이다.


대략 고려할 요소는
이동시간 : 1~2시간
기간 : 1박 2일(금요일 ~ 토요일), 일요일까지 있으면 마누라들이 구박하신다나..
장소 : 콘도, 섬, 텐트, 산, 휴양림, 공원, 리조트 등..
비용 : 1인당 5~10만원(회사에서 지원)
주기 : 1년에 2번 정도


난지도는 서울 한가운데 있는 데 텐트가 있어서 캠핑이 가능하단다.
완전 보이스카웃 기분일 것 같다.
선유도공원도 한강 위에 있군.


실미도는 인천 -> 영종도 -> 잠진도 -> 배 10분 -> 대무의도 -> 실미도
(영화의 그 섬)
석모도는 김포 -> 강화도 -> 배 -> 석모도
(검색팀 사람들이랑)
강촌 리조트도 많이 간단다.
(네오위즈에서 회사 회원증이 있다는 군)


동해안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데 멀어서..
강릉까지 밤새 달려서 회 한 접시 먹고 오는 것도 로망이 있기는 하다.
(별바라기 사람들이랑 대전->서울->강릉 왕복을 한 번 했었다.)


서울 교외로는 유명한 양수리도 있다.


수목원이나 휴양림도 괜찮은 것 같다.
별바라기에서 전국 모임할 때 한 번 캠핑장 빌려서 200명씩 들어간 적도 있다.


대학교 2학년 때는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음성에서 산 속에 있는 통나무집 빌렸던 것 같고 집에서도 가족들이랑 놀러갈 때 통나무집이나 콘도 많이 빌린다.


산은 남산, 유명산 등..


공원으로는 여의도 공원, 보라매 공원, 올림픽 공원, 선릉 공원
여의도 공원 - 자전거 타기, 인라인
보라매 공원 - 모르겠다. 내 동생있는 남도 학숙 근처겠군
올림픽 공원 - 인라인
선릉 공원 - 도시락 까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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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MT, 데이트 코스 같은 것이군.
어디 싸돌아 다녀봤어야 알지.
차 있고, 여자친구 있는 사람들이 잘 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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