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9일 목요일

[Tech]Python과 Prototyping

Python 애호가들이 하는 말이
일단 prototype을 python으로 짜고 속도가 필요한 부분만 C, C++로 바꾸라고 한다.
(Py와 prototype가 spell이 비슷해서 그런가..;)


Assembly를 좋아하는 사람도 비슷하다.
C로 짠 다음에 profiling하고 핵심코드 몇 줄을 Assembly로 바꾼다.


나는 대학 2학년 때 Assembly 숙제가 나왔는 데,
(Heap sort 구현)
일단 C로 짜고 Assembly로 포팅한 적이 있다.
그냥 Assembly로 짜려고 하니 너무 머리가 아파서 말이지.
Debugging 쉬운 언어로 내 구현을 검증하고 포팅했더니 훨씬 쉬웠다.


CLR도 비슷한 시도인 것 같다.
정말 덕지덕지 온갖 잡다한 언어들이 다 붙은 걸레가 될 수도 있긴하다.

댓글 1개:

  1. C로 짜고 Assembly 포팅이라..

    좋은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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