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26일 목요일

금기(taboo)

나이가 들면서, 글을 하나씩 써가면서 금기가 하나씩 깨지는 것 같다.
"내가 이런 걸 어떻게 해."
"이런 이야기는 해도 될까?"


나이가 들면서 이런 것들 한 번쯤 해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도 알게되고
경제적인 기회나 사회적인 기회도 늘고 있다.
매일 글을 써가면서 용기도 얻고 있다.
내가 뭐라고 쓰던지.
"너는 틀렸어.", "그렇게 살지마"라고 말하지는 않는 다.
아무튼 글은 인터넷의 보급이나 사회가 점차 열리면서
뭐든 가능하다.


나이 먹으니 낯짝도 두꺼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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