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얇은 백과사전 같은 책 모음이다.
무슨무슨 총서처럼.
각 분야별로 나열식으로 지식이 모여있다.
1. 촘스키(언어)
6. 사회학
7. 심리학
을 샀다.
각 권당 180페이지 정도 되고 5,800원이다.
개론 수준의 지식을 쉽게 풀어쓴 것 같아서 보기 매우 쉽다.
학교 교과서들보다 이런 책들은 깊이가 약간 부족하고
설명이 자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은 점이 있다.
대부분 교과서는 너무 어렵고 두껍다.
머릿말만 읽어도 머리가 깨질 것 같고 수업은 졸리다.
시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암기할 뿐, 머릿 속에 들어오지는 않는 다.
너무 많은 내용을 아무 부연설명없이 이야기해서
기초 지식 없이 들으면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
하얀 종이 위의 까만 글자일뿐.
이 책은 머리 아픈 머릿말 따위는 없다.
각 페이지마다 그림이 하나씩 들어가 있고
매우 가벼워서 3권을 한 손에 들어도 무겁지 않다.
좀 더 알고 싶은 내용은 인터넷 백과사전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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