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 교대 -> 태극당 빵집 -> 동국대 -> 수표교 -> 장충단 공원 -> 신라호텔 -> 타워호텔 -> 국립 극장 -> 남산
(봉수대, 팔각정) -> 전망 좋은 집
삼성동 -> 동국대 : 2, 3호선 or 301번 버스
버스 : 압구정까지만 막히고 그 후는 버스 전용차선을 따라 한강을 건넘
한강을 건너면 남산이라 금방임.
동국대 가기 전에 핫도그, 귤, 과자를 사가도 됨.
(장충동 오렌지파와 마주치다. 17개에 5,000원.)
밤 10시까지 동국대에서 남산까지 올라가는 마을 버스를 타도 됨.
운전기사 아저씨가 마치 무슨 관광버스처럼 이리저리 설명도 해줌.
(공기 좋고, 한산하고..)
일방통행이라 올라가는 것만 있음.
내려갈 때는 남산도서관 쪽으로 내려감.
자가용은 국립극장까지만 갈 수 있음. 5월부터 출입통제.
걸어 올라가도 되긴 함.
올라가는 건 조금 땀나고 내려오는 건 차분하게 걸어갈만 하다.
조깅하는 사람들 약간, 데이트 하는 사람들이 좀 있음.
한적하고 가끔 자전거로 내려가는 사람도 있음.
야생동물 주의라고 적혀있는 데, 풀도 많고 상쾌함.
전망 좋은 집이라는 가게 옥상에 가면 정말 서울이 한 눈에 보임.
해가 지면 야경이 더 멋짐.
(6시쯤 가면 좋은 자리에 앉을 것 같음.)
커피만 5,000원 정도에 마실 수도 있고, 식사도 1만원 가량.
남산 돈까스가 특산물이라고 함.
(일본식 돈까스 이전에 칼질해 먹던 돈까스)
동동주, 해물파전도 1.2만원씩.
약간 춥다고 생각되면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창 밖으로 볼 수도 있음.
50~60대 아저씨들이 서빙도 하고 계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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