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복학이다.
돈이 인생 전부는 아닌데,
아무튼 잘 버는 사람도 있고,
실력에 비해 대접 못 받는 사람도 많이 있다.
학문적 자유를 가진 교수, 연구직을 선택할 지,
물질적으로 나은 회사에 들어갈 지도 체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기업을 괜히 선호하는 게 아니라 확실히 월급을 많이 주긴한다.
평균적으로는 대기업이 낫다.
국내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벤처에서 2~3년 일했는 데.
신문지상을 봐도 복리후생이나 환경은 참 좋은 것 같다.
국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아셈타워에 사는 것도 그렇고
(스타타워, 파이낸스 타워, 아셈타워라나..)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4&dir_id=401&docid=125159
뭐 그렇다고 평균 연봉이 높은 것은 아닌 것 같다.
평균으로 치면 대기업이 역시 무난히 높다.
초기 맴버나 핵심 맴버들은 확실히 높은 것 같다.
씀씀이라든지, 타고다닌 차라든지, 사는 동네를 보면..
그냥 비슷해 보이지만 맡은 업무나 배치되는 팀이나
인사 이동상황을 보면 뭔가가 보인다.
나머지 90% 직원들은 일반 중소기업과 다를 게 없다.
사실 실력면에서도 그렇다.
젊어서부터 생각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과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은 같은 학교를 졸업했다고 해도
전혀 다르다.
학교 4년 다녔다고 그게 그 이후의 10~15년을 말할 수 없으니까.
특히 IT처럼 빠르게 변하는 곳은 넋놓고 3년 정도 있으면 완전 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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