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다.
자신이 평가하는 가치를 남이 대신할 수는 없다.
그것이 돈이든 금이든, 비싼 물건이든, 술이든 다 마찬가지다.
완전히 똑같은 물질이라고 하더라도 나의 자유의지가 원하지 않으면
가치가 떨어진다.
아무리 큰 돈을 준다고 해도 내가 원하지 않는 다면
강제로 손에 쥐어준 후 부려먹을 수는 없다.
아무리 비싼 술을 사줘도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먹이고
복종을 강요할 수는 없다.
같은 일이라도 스스로 한 것과 남이 시킨 것은 다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