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29일 수요일

Mission Impossible II - 키메라와 벨레로폰

  탐 크루즈 주연의 Mission impossible 2를 보면

  '키메라'라는 매우 독한 질병과 그 질병의 치료약물인 '벨레로폰'이 나온다.

  이것들의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키메라'는 전반신은 사자와 산양의 혼합, 후반신은 용의 형태를 한 불을 뿜는 괴물이라고

   그리스 신화에 나온다.

   그리고 '벨레로폰'은 키메라를 물리친 청년이다.

  mission impossible에서 키메라가 여러 질병을 합쳐서 만들었으니 키메라라는 괴물과도 어울리고

  벨레로폰은 치료약물이니까 역시 어울린다.

댓글 2개:

  1. 이름 멋지게 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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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러게요. 프로그래머도 이름 잘 지으려면 좋은 naming pool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최근에 test용 서버가 2대 들어 왔는 데.

    이름을

    ecoli (대장균 - 생물 실험 때 자주 씀.), molmot(실험용 쥐) 라고 지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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