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4일 토요일

세상 구경

  우울했다가

  친구랑 말하다 보니 풀렸다.

  3일 연휴인데. 너무 집에 박혀 있는 것 같다.

  내일은 어디라도 가봐야겠다.

  혼자 돌아다니는 걸 해봐야지.

  지하철 지도 보면서 찾아야 겠다. 어디가 좋은 지.

  항상 혼자이면서도 혼자인게 익숙하지 못해서 혼자 걸으면 빨리 걷게 되는 데.

  천천히 세상 구경하는 법을 배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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