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감염으로 많은 환자들이 죽어간다고 한다.
의료진들의 손과 사람들의 방문으로 병균들이 옮는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
궁극적으로는 손을 없애버리면 된다.
로봇을 만들어서 인간의 손의 모든 움직임을 대신하는 거다.
AI와는 다른 개념인데, 의료진이 원격에서 장갑을 끼고 조정하면
로봇 손이 대신 일을 해줄 수 있게 만들면 된다.
. 응용분야
. 폭탄/위험물 제거
. 화학, 생물학 실험
위험한 물질을 호흡기로 들이마시거나 주사기에 손이 찔리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 (Outbreak 같은 영화에서는 항상 연구원이 감염되서 죽는다.)
. 원격수술
이미 연세대에서 원격심장 수술도 성공했단다.
. 원격수리
우주왕복선 일부 모듈은 이런 걸로 수리한다.
. 문제점
. 거부감
환자들은 로봇손에 거부감이 크다.
그리고 사람만큼 정확하지 못할 경우 뭔가 떨어뜨린다면 위험하다.
. Feedback
자신의 손만큼 완벽한 통제를 위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까?
. 위급상황
로봇이 CPR(cardio pulmonary resucitation) 같은 걸 할 수 있게
조종할 수 있을 까?
. 장점
. 교차감염방지
. 환자, 의사 모두 안전함
. 원격에서도 수술가능
. 시간을 절약해주고 각자 가장 편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 인간이 못하는 동작 등을 수행
. 인간의 손떨림 등을 보정하거나 관절을 더 정밀하고 자유도 높게
만들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
. 여러명의 의사가 동시에 서로의 팔과 몸이 방해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론적으로는 수십명의 의료진이 동시에 많은 부위를 꿰매고 가르고 치료할 수도 있다.
그치만 교차감염은 수술중 외에도 상당히 많이 일어나잖아요;; 중환자실 같은 경우곳에서 한사람 MRSA 뜨면 일주일이면 면회객들을 통해서(;) 다 퍼져버릴 만큼 -
답글삭제이럴때는 어떤 해결책이 좋을 까요?
@노란생선 - 2007/06/02 02:47
답글삭제직접 면회대신 화상채팅같은 걸 하는 게 좋지 않을 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서상 직접 면담이 아닌 걸 싫어하는 단점이 있지만, 하루종일 들락거리면서 괴롭히는 것보다 그게 훨씬 환자들이나 병실을 같이 쓰는 다른 환자들에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