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1일 일요일

요즘 개봉하는 영화

. 월레스 앤 그로밋
아.. 이거 빨리 보고 싶다.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당연히 봐줘야 하는 영화

. 청연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영화다.
장진영, 김주혁이 나온다. 싱글즈에 이어서 또 커플로 나오는 것 같은데, 둘이 항상 잘 어울린다.
나는 제국주의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역도산, 바람의 파이터, 2009 로스트 메모리즈, 청연, 태양의 제국,
인생은 아름다워, band of brothers,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사실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도 대부분 전체주의적이다.
Starwars, Matrix, Equilibrium, Island, I robot, AI ...

. 태풍
장동건 연기가 멋질 것 같다. 봐야지.
이정재의 모범생 국어책 서울말씨도 괜찮을 것 같다.
"어머니,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이 사람과 친구가 되주고 싶습니다."

. 게이샤의 추억
'와타나베 켄'이라는 배우가 주인공이라니.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국민 배우란다.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잘 생기지 않았군,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볼 지 고민 중..

. 나니아 연대기
반지의 제왕만큼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을 듯.

. 무영검
심심할 때 비디오로 봐야겠다.
이서진, 윤소이 나오는 데 비디오로는 봐줘야지.

. 로드 오브 워, 야수와 미녀, 광식이 동생 광태
이것도 비디오용.

. 킹콩
글쎄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SF 좋아하는 친구들은 재미있게 본다네;
쥐라기 공원 외에 괴수가 나오는 영화는 별로 흥미없다.
괴수가 나오는 영화 - 고질라, 킹콩, 용가리

. Perhaps love
금성무 나오는 중국영화라서 봐주려고 했는 데, 장르가 뮤지컬이다.
주성치가 최근에 찍은 쿵푸 허슬은 코믹 뮤지컬이라 재미있었지만
중국 멜로에 뮤지컬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예고편을 보니 중국어로 하는 뮤지컬은 너무 시끄러워서 들어 줄 수가 없다.
역시 중국 멜로는 대사가 없을 때 제일 멋있다.

. 나의 결혼 원정기
정재영, 수애 다 맘에 드는 데, 연변 사투리가 너무 어색하다.

. 작업의 정석
손예진이 요즘은 B급만 찍는 것 같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만큼 재미없을 것 같다.
'클래식'에서는 이미지 좋았는 데.
그 뒤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외출'도 별로 였던 것 같다.
'헛사랑 사수 궐기대회', '작업의 정석'은 완전 즐~

. 연애
성현아는 신문에서 아니라고 자꾸 하지만 노출씬 쪽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
다 홍보를 위해서 "노출이 아닌 예술로 봐달라."라고 광고하는 것 같다.
주홍글씨에서는 연기가 괜찮았지만 다른 영화들에서도 다 노출씬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 왕의 남자
멋진 영화인 것 같기는 한데, 동성애 코드는 맘에 안든다.

. 파랑 주의보
송혜교 드라마를 영화관까지 가서 또 봐야할까?

. 미스터 소크라테스
내가 좋아하는 무간도랑 내용이 똑같은 것 같다.
김래원이 망쳐놨을 것 같아서 보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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