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유럽영화를 보면 이런 생각 밖에 안든다.
"아, 나 저기 가봤었지. 그럼. ^^"
며칠전 본 'winbledon'(tennis romantic movie)에서도 Wimbledon, Picaddily circuit이 나왔다.
'if only'에서는 london eye, 2층짜리 빨간 버스들, black cap.
점점 유럽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이제는 어디 가봤는 지 지명은 하나도 생각해 낼 수 없고
그냥 영화보다가 나오면 거기도 가봤다는 사실만 생각난다.
친근감만 남았다고나 할까.
아무튼 유럽 여행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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