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notification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notification은 이런 것이다.
subscribe -> wait -> event -> notification
. subscribe : notify 받을 event와 notification 방법을 등록
. wait : 기다림
. event : notification을 trigger할 대상
. notification : alarm
이 때 event로 사용되는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시간 - 자명종 같은 것들
. message(메시지, 쪽지, 공지) - messanger에서는 message가 event다
Event로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공간을 넣어보면 어떨까?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notification이 오는 것이다.
생각보다 활용범위가 넓다.
차 안에서 자고 있다가 도착지 근처에 오면 깨워준다든지,
특정 장소에 도착하면 자신이 메모에 두었던 것을 다시 보여준다든지 하는 것이다.
사람의 인지 구조와도 상당히 닮아있다.
사람은 '시간 -> 기억'이라는 방법으로 인지를 하지는 않지만
'공간 -> 기억'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매일 특정시각에 떠오르는 생각은 별로 없지만 자신만의 추억의 장소라는 것도 있고 그 곳에 가지 않으면 생각나지 않는 것도 있다.
. 사람에게는 시간보다 공간이 중요하다.
특정 장소에 도착해야만 어떤 것을 할 수 있고
장소는 그 사람의 소속을 나타낸다.
길가에서는 시민이 되고, 학교 안에서는 학생이 된다.
회사 사무실 내에서는 종업원이 되고 음식점에서는 고객이다.
특정 운동을 하려면 그 장소에 가야만 한다.
수영 -> 수영장
헬스 -> 헬스장
탁구 -> 탁구장
각 공간의 context에 맞는 정보와 지식, 기억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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