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습
그냥 한 번 읽는 다. 모르는 게 나와도 대충 읽는 다.
단어와 문장을 눈에 익힌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본다.
어려운 것이 나온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약간 어려운 경우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설명해 줄 것이고
매우 어려운 경우는 대부분 skip하고 시험에 안 나올 경우가 많다.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고 예전에 공부했었는 데, 까먹은 것이 다시 나왔다면 미리 찾아둔다. (영어사전, 인터넷, 선수과목 책들)
정말로 어려운 과목이라면 청강하고 다음학기에 다시 들어라.
선수과목을 먼저 듣고 그 분야의 쉬운 소개서, 개론책으로 먼저 공부해라.
. 질문
예습하면서 모르는 것은 문장형 질문으로 만들어둬라.
TA들을 바쁘고 게으르기 때문에 미리 질문해야 숙제 due가 되기 전에 겨우 답을 들을 수 있다.
. 수업
열심히 필기한다. 필기를 안 하고 있으면 졸리기만 하다.
책에 나온 내용을 교수님이 다시 설명하는 것이라도 다시 필기한다.
교수님 말이 너무 빨라서 다 못 적더라도 포기하지는 말아라.
정확한 표현과 정의가 아니더라도 나만의 주석, 해석을 달아준다.
. 복습
매주 복습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숙제를 하는 과정에서 하게 된다.
혹은 시험 기간에 저절로 복습이 된다.
책을 깨끗하게 보려고만 하지 말아라 이리저리 채워넣어라.
숙제 문제에 동그라미도 치고 영어책이면 한글로 요약도 해라.
각 chapter의 제목 옆에 그 chapter의 핵심내용을 메모해라.
. 요약정리
복습할 때는 summary를 해서 다시 적어보는 것도 좋다.
적으면서 공부가 다시 된다.
노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요약해도 좋고 컴퓨터로 타이핑해서 보관하는 것도 좋다.
공부는 남이 요약하는 것을 보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요약해서 남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되는 것이다.
. 연습문제
다 풀기는 너무 많으면 적당히 각 유형당 하나씩 본다.
교수님께서 대부분 찍어주기 마련이다.
직접 풀어보는 것과 그냥 보는 것은 다르다.
여러 수식의 전개 방법, 계산기 사용법, notation의 암기,
각각의 흐름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시험은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미리 연습해두지 않으면 유한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미리 연습해서 시간을 일정 수준 이내로 단축시켜둬야 이해도도 올라간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면 이해해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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