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9일 수요일

개나리

기숙사 앞에 개나리가 거의 다 피었다.
햇살도 완전히 봄인데, 공기가 너무 춥다.
감기에다가 입술도 터버렸다.
목감기 2주째에 어제부터는 열도 심하다.

평년 기온표
1월 -2.5
2월 -0.3
3월 5.2
4월 12.1
5월 17.4
6월 21.9
7월 24.9
8월 25.4
9월 20.8
10월 14.4
11월 6.9
12월 0.2
평균 12.2

평년기온을 보니 3월은 기분은 봄이지만 실제로는 10, 11월보다 춥다.
우리나라의 봄은 4월부터 오나보다.

개나리가 제일 먼저 찾아왔고 잔디도 살짝 초록이 보인다. 한 10% 쯤.
벗꽃도 꽃망울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딸기 파티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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