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12일 목요일

사랑니(wisdom's tooth)

사춘기에 나기 시작하므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지치(智齒)라고도 한다. 상하좌우에 1개씩 도합 4개이다. 다른 이에 비해 퇴화현상이 있으며 위축경향이 눈에 띈다. 20세 전후에 나기 시작하나 약 7%의 사람에게서는 전혀 볼 수가 없다. 4개가 다 나 있는 사람은 약 60 %라고 한다. 즉 전부가 매몰된 채로 있는 매복지치(埋伏智齒), 비스듬하게 또는 수평방향으로 나는 수평지치(水平智齒), 불완전하게 나는 반매복지치(半埋伏智齒) 등이 있다.

매복지치나 수평지치 등에서 지치를 덮는 치육(齒肉)이 염증을 일으킨 지치주위염은 전에는 지치난생증(智齒難生症)이라고 하였으나 이것은 이가 돋아나기 어려운 질환이 아니라 치육염의 일종이다.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 발치(拔齒)한다.


---수평지치의 백과사전 설명
하악(아랫턱)의 사랑니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발생률은 약 30%라 하며, 전방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사랑니는 완성된 후에도 솟아나지 못하고 대부분 또는 전부가 점막 밑이나 뼈 속에 매몰된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급성지치주위염이나 제2대구치(큰 어금니)의 원심면(遠心面)에 충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염증의 증세가 없을 때 뽑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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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백과사전에서 서술하는 것이고.
한 마디로 줄이면, '사랑을 할 때쯤 나기 시작하는 이'이기 때문에 사랑니라고 하는 겁니다.
망니라고도 하지요. 아마 '마지막 이'라는 뜻에서 막니라 부르다가 발음이 망니가 된 것인가 합니다.
왜 지치라고도 하는가 하면, 영어로 wisdom tooth입니다. 직역해서 지치가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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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길래 나도 양치질 하면서 봤더니.
아랫쪽 사랑니 2개는 안 보이고 윗쪽 사랑니 2개는 현재 나고 있는 중인지 아니면 다 난건데 잇몸 속에 묻혀있는 건지 모르겠다.
얼른 치과가서 물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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