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world를 부지런지 돌아다녀서 물에 젖는 놀이기구를 빼고
대부분 놀이기구와 쇼를 이용했다. ㅎㅎ
. Wild Arctic
. 북극 분위기를 내서 만든 영화관이다.
. 스타크래프트와 분위기가 매우 비슷한 영화관으로 들어가서
미션을 하나 받고 포스피드백 의자에 앉아서 쇼를 보는 곳.
Disneyland의 starwars랑 같은 장비인 것 같다.
. 그 밤에 북극탐험 도구라든지, 북극곰 발자국 등도 볼 수 있다.
. Penguin feeding
. 시간을 맞춰서 가면 동물들 먹이주는 시간에 갈 수 있다.
. Shark
. 코엑스 아쿠아리움처럼 수중터널을 만들어놨다.
. 수족관 밑으로 들어가서 상어를 어느 각도에서든 볼 수 있다.
. 사람의 위, 아래, 옆으로 지나가는 상어를 바로 옆에서 관찰 할 수 있다.
. Dolphin Discovery
. 돌고래 쑈
. 범고래랑 돌고래랑 사실 거의 비슷한 데,
훨씬 귀엽고 몸이 가벼워서 더 멋지다.
. 초대 가족(엄마, 아빠, 꼬마)을 부르는 데, 나중에 반전이 있다.
. 이런 곳에서 일하려면 조련기술 뿐만 아니라 쇼맨쉽도 있어야 될 것 같다
조련사들이 다들 배우 역할도 한다.
. 저녁시간에 가보면 돈을 많이 낸 사람들이 돌고래와 1:1로 노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먹이도 주고 같이 수영도 하고 조련사의 부호를 배워서 명령도 내리고.
. Believe at Shamu Stadium
. 범고래 쑈
. 코끼리보다 훨씬 큰 범고래가 돌고래처럼 쇼를 한다.
. Shamu는 seaworld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인 것 같다.
. 레스토랑, 매점, 쇼이름도 모두 Shamu이고 대표 캐릭터라서
어디서든 나온다. 스타디움도 가장 크다.
. 애국적인 분위기를 고취시키려고 처음 10분간 미군홍보 비디오를 튼다.
"여러분은 영웅입니다.", "미군 장병, 예비역, 가족 여러분 일어서 주세요."
성조기도 화면에 크게 띄워서 흔들고.
. 후반에는 꼬마도 하나 불러서 소원도 물어보고 범고래의 상징인
fin처럼 생긴 목걸이도 하나 걸어준다.
. 쇼 이름이 'believe'인 것처럼 매우 종교적인 분위기.
"여러분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믿습니까?"
. Shamu와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이 상품과 되어 있어서
범고래를 보면서 저녁식사도 할 수 있고 만져볼 수도 있다.
. Clyde & Seamore's Risky Rescue
. Sea Lion(물개?)들이 나와서 하는 코믹쇼다.
. 퇴물 잠수함 같은 세트를 만들어서
해군복입은 조련사 2명과 물개 2마리, 그리고
물개보다 훨씬 큰 분홍색 짐승도 하나 나온다.
. 물개들은 돌고래, 범고래와 달리 고개도 잘 돌아가고
핀도 더 인간의 손처럼 움직여서 조련사의 행동을 하나하나 따라한다.
. 작고 귀여운 수달(?)도 나와서 막을 넘겨주곤 한다.
. Cirque de la Mer
. 프랑스식 쇼.
. 아크로바틱을 하는 사람들이 장대에 매달리기도 하고
사람위에 사람이 올라가기도 한다.
개구장이처럼 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도 하고
공기풍선속에 사람을 하나 가둬서 물 위에서 빙글빙글 돌린다.
. Pet's Rule!
. Seaworld 답지 않게 육지 애완동물들이 나온다.
. 보통 Seaworld의 관람석 중 앞쪽 좌석은 모두 'soak zone', 'wet seat'라고
적혀 있어서 돌고래나 범고래가 물을 뿌린다.
꼬리 지느러미가 매우 크고 넙적해서 Shamu 쇼의 경우는 앞쪽 16번째 줄까지
물이 튄다. (엄청 큰 파도가 밀려온다. 완전 수영장이 되니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강아지들은 물 속에서 하는 쇼가 아니라서 물을 튀길수가 없는 데,
그냥 스프링 쿨러로 뿌린다. (씨월드니까 강아지도 물쇼해야지.)
. R.L. Sine's Haunted LIghthouse 4-D
. 입체영화관 + 약간의 물
. 입체 안경을 쓰고 별로 무섭지 않은 유치한 디즈니식 귀신영화를 보는 것이다.
(EBS 교육방송 영화 같다.)
. 배경이 바다라서 바다 장면이나 물 장면, 재채기 장면 등에서
분무기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일종의 haptics)
. Sea Lions Tonite(물개 쇼)
. 낮 동안 본 모든 쇼를 패러디한 쇼다.
. 특히 돌고래쇼와 샤무(범고래)쇼를 패러디 한게 웃기다.
돌고래쇼에서는 조련사가 모두 금발인데,
패러디하려고 어설픈 금발가발을 반쯤 쓰고 나와서 맨트도 한다.
"저도 씨월드에 취직하기 위해 금발로 머리도 바꾸고, 성형수술도 했어요."
"자, 여러분 기적을 믿나요? 그럼 여러분도 같이 박수쳐 주세요."
. Shamu's House of Douse
. 샤무의 젖는 집;
. 낮보다 훨씬 광적이다. (완.전.소.중. 범고래 분위기.)
. 가수 콘서트장처럼 30분 전부터 사람 가득하고 밤에 하는 쇼라서 조명도 훨씬 화려하다.
. 다들 형광 막대도 들고, 야구장처럼 웨이브도 탄다.
. 강변가요제 같다고 해야 하나,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사회자가
샌디에고 해변에서부터 차를 타고 오는 것도 생중계된다.
"자, 여러분을 위해, 제가 샌디에고 해변에서부터 차를 타고 달려왔어요."
뭐 이런 박살 멘트 있잖아.
. 끝나면 폭죽도 터뜨리고 거의 마지막 대단원이라고 할 수 있다.
. Shipwreck Rapids
. 둥그런 놀이기구를 타고 물 맞으며 내려온다.
. 25센트를 넣으면 구경꾼들도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에게
물대포 공격을 할 수 있다. (일명, 침입자 퇴치)
. 버드와이저 맥주학교
. 등록하면 샘플로 술도 먹여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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