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9일 토요일

제이유사태

. 다단계
  신문을 보니 제이유그룹이라는 다단계 그룹이 문제가 된 모양이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사람들은 왜 다단계에 속을 까?
  이미 망한 수많은 다단계 업체들이 있는 데, 신문도 안보나?
  (사실 사람들은 신문을 잘 안보는 것 같다. 비교적 똑똑한 편인 내 친구들 중에서도 세상 물정과 뉴스에 어두운 경우가 많으니..)

  뭐, 회사명에 '다단계'라고 써붙여 놓을 수도 없지만 말이지.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다단계 회사 '암웨이'는 어떻게 아직도 버티고 있을 까?
  다단계는 수익도 안나고 결국은 다 불법이라던데.
  ( http://www.amwaykorea.co.kr/ )

  그리고 왜 물품도 안 받고 선뜻 대금을 주는 걸까?
  나도 가끔 인터넷으로 별로 안 유명한 업체의 물건을 주문하기도 한다.
  그런 건가? 그럴 듯해보이면 역시나 믿을 수 밖에 없나?
  처음 거래하는 업체에게 몇 억씩 의심없이 결제해 주다니.
  (재벌 같은 거대기업과의 거래라면 물품 없이 먼저 결제하는 관행도 있을 수 있다지만.)

. 제이유(JU)
  음, 주수도 씨를 보니, 나랑 같은 주씨인걸;;(한자도 같다니.)
  친척은 아닌 것 같고, 우리 집안도 아니길..
  아, 참고로 나는 Joo를 쓴다.(쩝.)
  음, 그리고 어떻게 재산이 1조라는 말에 넘어갈 수가 있을 까?
  부자 순위나 재벌순위 이런건 다 공개되어 있는 데.
  (이건희 씨가 1위라든지 등..)

  보통 1,000억만 넘어도 신문의 list에 나오는 것 같다.
  (1,000억이 약간 안되는 내가 다니던 회사 대주주 아저씨들도
  신문에 나오는 걸 보면 말이지.)

. 참고
'JU 대란', 최악의 다단계 사고 - 조선일보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23&article_id=0000193481&section_id=102&section_id2=257&menu_id=102

한국 100대 부자
http://blog.naver.com/kyhni80?Redirect=Log&logNo=8002537779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