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23일 토요일

L'Arlesienne-Suite(아를르의 여인)

    미뉴엣 - 아를르의 여인

    휴대폰 바꾼 뒤로 요즘 쓰는 벨소리다.

    알퐁스 도데 - '별'을 지은 - 의
    비극적인 소설을 바탕으로 비제가 쓴 곡이고
    행실이 단정하지 못한 여인을 사랑하는 젊은이가
    자살하는 내용이라나.

    약간 슬프고 조용한데 귀에 거슬리지도 않고
    자연스러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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