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20일 수요일

영어 학원, 헬스장

영어 학원은 일주일 동안 안 갔고
헬스장은 일주일만에 처음 갔다.

오전 6시에 내 정신을 약간 분석해보면 피로보다는 무언가 두려움이 이불 밖으로 나오는 것을 막는 것 같다.

왠지 학원에 가기가 두려운... ;;
영어와 운동 모두 내가 자신없어하는 것들이라 그런 걸까?

@@ "이시형과 함께 읽는 프로이트"를 읽고 있다. 다 읽고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보자.

댓글 3개:

  1. 솔직히 말해봐, 두려운게 아니라 귀찮은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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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불속에 뭔가 좋아하는것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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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포근한 이불 덮고 자는 게 좋은 데.

    여름이라 포근한 건 못 덮어서 슬프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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