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6일 수요일

[펌] PC통신 - www.01410.net

  http://www.01410.net

  내가 처음 PC통신을 시작한 건 초등학교 3학년 때 인데. 그 때의 향수가 느껴지는 site

Hitel의 전신인 Ketel에 처음 계정을 만들었는 데, 다들 대학생이나 어른들이라서 다른 사람들과 채팅에 빠지지는 않았지.
대신 다운로드족이 되서 작고 버그 투성이인 프로그램들을 수없이 받아서 실행해 보곤 했는 데. 버젼업에 미쳐 날마다 새 버젼을 업그레이드하곤 했지.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아무 쓸모 없는 짓이었던 것 같은 데, 그게 컴퓨터 실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지. 내가 직접 그런걸 만들어 봤어야 했었는 데.
컴퓨터 학원에서도 GW-BASIC을 6개월 가르쳐 준 뒤로는 더 이상 내게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더군.
음.. 그래도 그 때 유머 게시판이나 소설 게시판에서 글들은 엄청 많이 읽었던 것 같다.
그 시대에 가장 유명한 퇴마록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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