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3일 일요일

1000개의 도시

패리스 힐튼처럼 돈이 많다면 평생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세상 제일 특색있는 도시 1000개를 골라서 한 달씩 살면 어떨까?
'1000개의 도시를 여행한 부자의 이야기' 같은 것도 재미있겠군.
(여행 후유증에서 깨어나기는 쉽지 않구나.)

세계적인 작가가 되서 돈도 왕창벌고 한 도시를 여행할때마다 소설을 하나씩 쓰는 것도 멋지겠군.
(마크 트웨인이나 시오노 나나미 같은 작가라면 말이지.)

댓글 3개:

  1. 1000개의 도시에서 한달씩 살면 84년을 돌아다녀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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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지런해야죠. ㅋ

    저처럼 20대에 3일에 한 도시씩 방문을;;

    3일씩만 있어도 10년이고 사람이 10년간 매일 환경이 바뀌면 곧 치지겠군요. ㅎ

    그리고 잘 써서 아이작 아시모프처럼 SF소설로 만들면 재미있겠지만 역시 재주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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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굳이 1000개일 것 까지도 없고, 100~200개 가량만 되더라도 상당히 멋질 것 같다. 속편으로는 '100개의 부락을 여행한 부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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