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0일 수요일

생각들

. 아파트 상가
아파트 상가는 왜 아파트 옆 1~2층에 있을 까?
차라리 20층짜리 아파트에서 10층 쯤에 위치하게 하면 어떨까?
그럼 고층에 살아도 상가가 훨씬 가까울 텐데.
. 문제점
아파트 주민이 아닌 고객을 끌 수 없다.
도매 물건을 운송하기 힘들다.
그 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통한 이동이 집중된다.
(1층만큼 많은 사람이 몰리게 된다.)

. 두부
두부는 콩으로 만들 수 있다는 데, 땅콩이나 아몬드로는 안 만들까?
(사실 메주콩, 두부콩, 밥으로 쓰는 콩, 샐러드로 쓰는 콩, 콩나물로 쓰는 콩이 모두 따로 있다.)
만들어서 한국 사람 입맛에 맞지 않다면 일본, 유럽, 미국에 팔아보는 건 어떨까?

. 우유팩 설탕
미국에서 설탕을 샀었는 데, 우유팩에 담겨있었다.
그냥 봉지에 담아서 파는 것보다 붓기 손쉬워서 좋았던 것 같다.
(봉지에 담긴 설탕은 스푼을 쓰지 않으면 조절이 힘들다.)
우리나라에는 안 들어 오나? CJ에 문의해 볼까나.

왜 설탕을 소금통 같은 곳에 넣어서 팔지는 않은 것일까?
(소금보다 더 잘 굳어서 통에서 안 나오기 때문일까?)

. 표준화
휴대폰 충전용 포트는 이미 표준화가 되었다.
나처럼 구형 휴대폰을 쓰지 않는다면 이제는 충전기를 또 살 필요가 없다.
노트북 배터리나 아답터는 언제 표준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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