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년 전에는 다들 매일 e-mail을 확인하고, 메신져에 들어오고, 싸이나 뭐 어딘가에 글을 썼던 것 같은 데.
왜 요즘은 그 많던 내 주변의 사람들이 잘 안 보이는 걸까?
. 대기업을 중심으로 해서 많은 기업들이 메신져 사용을 막아서?
. 사내 메신져로 대체해 버려서
. 심하게 네트웍을 감시해서
. 기업이 외부와의 인간관계를 모두 끊게 만들어서
. E-mail에 스팸이 너무 많아서
. 업무용 e-mail만 확인하고 개인 e-mail은 버려서.
. 내가 IT에 관심이 덜한 집단으로 이동해서
. 경제가 어려워져서 먹고 살기 바빠서
. 고시 공부 하느라
. 취업 준비 하느라
. 회사에서 너무 늦게 퇴근해서 여유시간이 없어서(대학생처럼 널널하지 않아서)
. E-mail, 메신져 기술이 식상해져서
. 더 나은 다음 세대의 미디어로 이전
. 나만 시대에 뒤쳐져서?
. 뛰어난 사람들이 영어로 글을 쓰기 시작해서 한글 컨텐츠를 더 이상 안 만들어서
. 뛰어난 사람들은 다들 유학가서 이제는 국내 서비스를 안 써서?
. 이제는 블로그에 글 많이 쓰고, 좋은 컨텐츠를 올리는 사람과 아예 관심을 끊은 사람들이 더 양극화되서?
@ 20~25살때보다 IT가 희망도 없고 후퇴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 한국에서만 그런건가? 인도, 중국, 미국은 뭔가 서비스가 사용자도 늘고 발전하는 것 같은 데.;;
ㅎㅎ 요즘에도 많이 써요 +_+;
답글삭제@haneul - 2009/06/05 10:23
답글삭제ㅇㅇ. 그렇다면 다행이네.
랭키닷컴 같은 곳에서 통계로 알아보는 게 좋으려나;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