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윤영의 W라는 다큐멘터리를 봤다.
이스라엘 젊은이들도 요즘은 애국심이 떨어져서 병역기피를 한단다.
(작년 내용이던가, 재작년꺼던가. 아무튼)
병역 기피율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네.
더 이상 중학교 사회/윤리 선생님도 이스라엘의 예를 들 수 없게 됐다.
기피율이 높다는 사실만 보면 이스라엘 이제 망해가는 구나, 참 몹쓸 젊은이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 편으로 보면 이스라엘은 양심적 병역거부도 인정하고 아프다는 사람도 빼주기도 하고, 우리나라보다 개인의 의사와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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