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6일 월요일

빨간색 가이드

영화에서 스나이퍼 총을 보면 항상 빨간색 빛으로 가이드를 해준다고.
과연 사수가 어디를 지금 조준하고 있는 지 보여주는 거지.
그 빨간 포인트만 봐도 범죄자들은 패닉에 빠지잖아. 그 점을 피하려고 도망도 가보고.

안경이나 카메라에 적용하면 어떨까?
안경 테두리에 적외선 LED들을 박아서 과연 내가 안경으로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 지 배경에 표시를 해주는 거지.

카메라도 마찬가지로 이 카메라가 현재 공간의 어디까지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지 빨간선으로 표시를 해주는 거지. 그럼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가장자리에 찍히는 사람도 자신이 과연 사진 안쪽에 서있는 지, 바깥쪽에 서 있는 지, 팔이나 다리가 짤려서 안 보이는 건지 쉽게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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