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일 수요일

BTL 기숙사

시설도 깔끔하고 뭔가 예전보다는 cool한 기숙사인 것 같다.

복도에 커다란 공용냉장고도 있다.
음식을 훔쳐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데, 설사약이라는 덫을 놓으면 된다는 아이디어.

하지만 KAIST 기숙사와 달리 여전히 통금벌점은 있네.
1층에 있는 가게들도 상당히 괜찮다. 필요한 건 하나씩 다 있고 맥주집도 있으니까. 커피점, 핫도그 가게, 알파문구, 세탁소는 내가 사는 아파트보다 편리하잖아.
물론 연말에 방을 비워야하는 단점도 있지만, 학기 시작이 아닌 중간에 어느 달이든 들어가서 1개월씩 기숙사비를 낼 수 있는 점도 좋다.

@ 나도 가끔 기숙사를 들러서 필요한 물건을 사야 될 것도 같아. 저렴한 양복 셔츠 세탁 서비스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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