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QIMPFCU7lhU&feature=channel
(5개의 part로 나눠져 있음)
친구가 지난번에 인도계 캐나다인의 standup comedy를 보여준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standup comedy를 찾고 있는 데, 역시나 흑인 같은 minority group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위 링크에서도 잘 소개가 됨.)
과연 한국인이 외국에 가면 어떤 대접을 받을까, 두렵기도 하고, 짜증을 내는 사람도 많다. 우리끼리 읽는 글들은 다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보여진 것들이라 내용도 다 stereotypic하고 별로 깊이가 없다.
이런 1시간이 넘는 분량의 비백인계 미국인들의 이야기는 훨씬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지난 5년간 가장 미국에서 압박을 받는 집단은 흑인도 아니고, 동북아시아인(한,중,일)도 아니고 아랍인이라는 점.
과연 얼마나 아랍인들의 삶이 팍팍한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아랍인들의 해결책이 여러가지 제시되는 데, 다른 minority group들에게도 마찬가지 조언이 되고 있다.
의사, 엔지니어 같은 직업도 좋지만, 극작가, 배우, 개그맨 같은 사회적인 직업을 가져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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