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6일 화요일

꽉찬 5월과 홀로서기 6월.

5월은 무진장 스케쥴이 바쁘다.

여행 2개 - 강원도, 제주도 , 휴가도 하루 내고.
휴일 무진장, 할아버지 생신, 어린이, 어버이, 스승의 날, 석가탄신일 ...
회사에서도 그 동안 밀린거 전부.. 일단위로 다시 스케쥴링 했다.

6월은 혼자 사는 달이다.
룸메 형 한 명은 장가가고 다른 두 명은 병특 4주 훈련간다.
방 2개 혼자 쓰게 됐다. 우리 팀도 나 혼자 밖에 안 남게 됐다.
혼자 다 해먹어야 되는 구나.
원래 회사 일정 대로라면 6월에 이번 Project가 끝나야 된다.
  그리고 아마 6월 한 달 간도 Sayclub의 모 서비스와 관련된 그 server들은 자주 죽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찍 자기는 힘들것 같다. 무한 삽질이 예상되며 올바른 해결책을 다 찾지는 못하겠지만 실력도 조금은 늘 것이다.

댓글 1개:

  1. PHP 코딩도 점점 익숙해 지나보다. 변수명에서 $ 빼먹는 삽질만 빼면 50줄 짜는 동안 에러가 2번 밖에 안났다.

    코너에 몰린 생쥐처럼 본능적으로 살 길을 찾아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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