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 강의와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나는 동강이 직접 듣는 강의보다 편한 것 같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1.3~1.4배의 속도로 들을 때 더 집중이 잘 된다.
(성격이 급해서 이기도 하고 쓸데없는 이야기하면 1.8배속으로 빨리 지나게 해버린다.)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돌려서 다시 듣기도 하고 멈춰놓고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앞사람이나 강사의 머리에 가려서 필기를 못할 일도 없다.
정지화면으로 두고 차분하게 그림을 그리면 되니까.
그동안 수백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넷 강의에도 익숙해져 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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