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9일 목요일

PPT(Power Point, 파워포인트) 인쇄

. 많은 여백 없이 PPT를 가로로하여 넓게 찍고 싶을 때(4장을 한 페이지에)

파일 -> 페이지 설정
슬라이드 : 가로
슬라이드 노트, 유인물 : 가로

파일 -> 인쇄
유인물 : 한 페이지에 넣을 슬라이드 수 : 4
(종이가 가로로 길게 보이는 지 확인할 것.)
1,2
3,4 순으로 찍을 것

용지에 맞게 크기 조정 : check
슬라이드 테두리 : check

인쇄대상 : 유인물
컬러/회색조 :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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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인쇄
여러 : 1
페이지 scale : Fit to Paper
페이지 정렬 : Multiple pages per sheet
페이지 회전 : Clockwise
페이지 순서 : Vertical Reversed

. pdf 인쇄시 기호나 첫글자 영어가 깨져서 나올 때.
  (이상한 한글이 나올때 - 뷗, 삡 등..)
  방안1) Font가 없어서 그런 것이므로 폰트를 찾아서 찍는 다.
  방안2) 파일 -> 인쇄 -> 고급 -> 이미지로 인쇄

International

작년 유럽을 다녀온 이후로는 좀 더 international한 인간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학기에 듣는 수치해석도 덴마크에서 캐나다로 이민간 교수님이시다. 영어 억양은 영국인에 가깝다. (자신도 영어가 native language가 아니란다.)

겨울동안 공부 했던 CG랩은 세미나도 영어로 하고 외국인 학생도 몇 있었다.
중국인, 아랍인, 독일계(이 분은 초빙교수).

아랍인과는 말할 기회가 없었고, 독일인 교수님은 세미나를 한 번 들었다.

중국인은 세미나 때마다 영어를 하는 걸 들었는 데, 역시 한국사람들보다 잘 한다.
별로 친해지지는 못해지만 아무튼 이름을 서로 아는 유일한 외국인이다.
석사생인데, 석사 CG도 듣고 수치해석도 청강으로 듣는 것 같다.

대충 수업 후 수치해석 교수님과 상담하는 걸 들어보니 TOEFL, GRE score도 있고 유학을 미국, 캐나다로 갈 생각인 듯하다.
나도 같은 생각으로 교수님께 상담하려고 했는 데, 별 도움은 안됐다.
"글쎄, 니들은 내 수업도 듣고 있으니, 영어 실력은 충분할 테고, 인터넷에서 잘 찾아보렴."

오늘도 그 중국인이 나와 유학 정보라도 교환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나도 별 준비가 없이 인생을 살아서 도움이 못 됐다.
(english speaking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대충 말 뜻은
중국인 : "언제 미국에 지원할 생각이냐?"
나 : "음, 여기서 석사하고 지원해 보려고."
중국인 : "한국에서 석사하고 유학하는 것보다 바로 미국에서 박사를 하는 게, 시간 절약 아니 겠니?"
나 : "나는 토플, GRE 성적이 없다."
중국인 : "GRE 없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도 많다."
나 : "나는 GPA도 별로 좋지 않다."
중국인 : "그래도 좀 알아보시지."
나 : "바빠서 이만;; bye~"

음, 아무튼 뭐 좀 정보가 많고 영어도 됐다면 이리저리 물어봤을 텐데. 아쉽다.

그건 그렇고 그 중국인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동양사람답게 눈치도 빨라서 한국인들이 영어를 얼버무리거나 눈짓으로만 해도 뭔지 다 알아먹는 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우리가 콩글리쉬를 하면 서양 교수님에게 영어로 통역도 해준다.
유교적인 사람답게 서양인 교수님 대신 칠판을 닦는 센스도 보여주고 있다.;

음, 그리고 그 수치해석 교수님을 보면 서양언어는 원래 한국어보다 표현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공계 학문을 배울 때는 이해가 더 잘된다.
괜히 한국어로 번역해서 이야기하는 게 오히려 더 힘들다고나 할까.
한국 교수님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섞기 때문에 더 이상하다.;

2006년 3월 7일 화요일

공대생 모드

3년만에 다시 완전한 공대생 모드로 돌아온 것 같다.
역시나 완벽한 공대생 모드가 되니 세상과는 단절된 기분도 좀 든다.
신문을 읽어야할 이유를 잘 깨닫지 못하게 된다고나 할까.
(사실은 읽을 시간도 없어진다.)
사회에서 다루는 문제와는 역시 많이 다른 것 같다.
하지만 오랜만에 해보니 이것도 참 재미있군.
예전에는 이게 나의 유일한 character였지만 이제는 세상 돌아가는 것도 조금 알고 있으니, 공대생 vs 사회인 모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람이 되야지.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전공이나 수학책도 영어 소설책처럼 읽어가는 버릇이 점점 생겨가는 것 같다.
뭐, 처음에는 대충 훓어보고, 주의가 분산되서 그냥 넘어갔는 데 중요해 보이는 것만 읽는 식으로 해야지.
사실 TOEFL, TOEIC, TEPS에서 reading 시간을 strict하게 제한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인 것 같다.
빨리 읽고 중요한 내용만 추출하는 연습을 해두면 어디서든 도움되는 법이니까.

응용수학개론과 수치해석

엉겁결에 전공인 AI와 Network 대신 응수과의 두 과목을 신청해버렸다.
Network이야 회사에서도 공부했고 언제든 들을 기회가 있겠지만
AI는 좀 아깝기는 하다.
아무튼 별로 재미없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나중에 청강하기로 하자.)

생각보다 이 두 응수과 과목은 상당히 재미있다.
일단 거의 까먹은 Calculus를 다시 공부하게 하고 있다.
Maple, Matlab도 1학년 때 무지 싫어했고 지금도 보면 좀 이상하지만
이제는 삽질을 하지 않아도 되니 가뿐하다. ㅎㅎ

두 과목은 마치 PS와 Algorithm의 관계와 비슷하다.
PS : 어렵고 실용적인 문제 풀기 (= 응용수학개론)
Algorithm : PS의 이론적인 바탕 (= 수치해석)

Algorithm을 들으면 PS가 한결 쉬워지는 것처럼
수치해석 들으면 응용수학개론도 쉬워질듯.
응용수학개론은 PS처럼 거친 과목이다.
별로 증명도 없고 설명도 없고 바로 실전 문제만 와장창 푸는 과목.

수치해석의 좋은 점은 Computer Organization의 implementation에 깊히 관여하고 있고 알고리즘과도 비슷하고 Pseudo code도 무지 많이 쓴다.

음, 아무튼 수치해석이 나의 수학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까?
Chapter 1개 읽었는 데, 일단 영어 수학 용어에 대한 공포증은 극복.
역시 영어실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는 지, 술술 잘 읽힌다.
다만 1.5시간 수업 분량을 읽으려면 3시간이 걸리는 것이 문제.
(Speed를 올려서 수업 : reading 시간비를 1:1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2006년 3월 6일 월요일

function object (= functor )

C++에 도입된 기능이다.
특히 C++ STL에서 사용된다.
callback function의 용도로 많이 쓰인다.
pointer to function와 같은 기능을 갖지만 몇 가지 장점이 있다.

http://www.sgi.com/tech/stl/functors.html
http://gethelp.devx.com/techtips/cpp_pro/10min/10min0100.asp
http://en.wikipedia.org/wiki/Function_object
. 장점
. result를 global, local variable이 아닌 member function에 가지고 있으므로 안전하다. (여러곳에서 call하다가 결과가 사라지는 일이 없을 것이므로)
. compiler가 지원한다면 inline이 가능하다.
. 보통 생성자, 소멸자를 안 쓰므로 overhead가 없다.

. STL에서 사용되는 곳
#include // for greater<> and less<>
#include //for sort()
sort()
for_each()
greater()
less()

. 예제 코드
// vector V의 모든 값을 accumulate한다.
struct adder : public unary_function
{
adder() : sum(0) {}
double sum;
void operator()(double x) { sum += x; }
};

vector V;
...
adder result = for_each(V.begin(), V.end(), adder()); [3]
cout << "The sum is " << result.sum << endl;

. Languages
. Smalltalk : one of the first language to support functor
. C : function pointer
. C++ : overloads the function call operator by defining an operator() member function, class type functor, operator()
. Java : deriving from the interface, inheritance model of functor
. Python : __call__()
. Lisp
. ML : Mapping from module to module
. Prolog : function symbol

2006년 3월 4일 토요일

쇼핑

일어나서 딩가딩가하고 있다가.

점심이 되버렸다. (오후 1시)
친구들과 엔드리스 로드를 걸어서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까르푸에서 쇼핑을 하고 (오후 4시)
엔드리스 로드로 걸어서 다시 돌아왔다. (오후 5시)

돌아와보니 오후 5시 30분. 저녁 먹을 시간이 되버렸다.

쇼핑 한 번 하니 하루가 다 가버렸네.
4시간이나 걸어다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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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500ml 한 병에 1,4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옆에 있는 것들은 1.5만원이던데, 1/10 가격이다.)
거의 소주나 물값 밖에 안되네.

식빵도 제일 싼 건 40개에 2,000원이었다.
(슬라이스 치즈는 100장에 1.4만원이었는 데.)
길에서 파는 샌드위치들은 식빵, 야채보다는 치즈값이 제일 비싼 것 같다.

2006년 3월 3일 금요일

USB, CF Memory

Memory는 '기억'을 뜻하는 심리학, 생물학적 용어다.
하지만 90년대부터 PC가 엄청보급되면서 컴퓨터의 RAM, Cache 등의 내부기억장치를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지만 최근에 와서는 또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단가가 매우 낮아지면서 ROM, RAM 같이 소량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Mass data storage device(외부기억장치)에 채용되고 있다.
(Flash memory라는 기술)

디지털 카메라를 시작으로 이제는 일반 PC에서도 USB Memory를 많이 사용한다.
지금까지는 그런 portable data storage의 역할은 magnetic device인 floppy disk나 휴대폰 hard disk 혹은 optical device인 CD, DVD 등이 해왔는 데.
곧 반도체인 memory가 그것을 빼앗을 것 같다.

Magnetic은 싸지만 자성이나 충격에 약하고 속도도 한계가 있다. media 혹은 device에 motor가 있어야 한다.
Optical도 싸지만 보통 잘 부서지고 media에는 motor가 없지만 device에 motor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두 가지 media들은 결정적으로 너무 크다.
반면에 반도체는 motor도 필요없고 바깥쪽을 잘 싸서 매우 충격에 강하게 만들 수 있다. 크기도 엄청나게 작다.

현재 USB가 1기가에 10만원인데, 그것이 DVD처럼 2,000원이 되거나 CD처럼 500원으로 떨어지면 optical은 완전히 밀려버릴 것이다.
매년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보았을 때.
올해 : 10만원
내년 : 5만원
2년 후 : 2.5만원
3년 후 : 1.25만원
4년 후 : 6250원
5년 후 : 3125원
6년 후 : 1563원
7년 후 : 780원

7년 후에는 아마도 영화 contents와 음악이 CD나 DVD가 아닌 flash memory에 담겨서 팔릴 것 같다.

그리고 아마도 10년 쯤 뒤에는 메모리가 magnetic device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노트북 같은 분야에서 지금도 그런 노력이 많이 되고 있다.
모터와 자기장이 없어지면 전력소모도 줄고 발열도 줄고 에너지소비도 줄고 안정성도 증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