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는 엄청 열이 많이 난다. 특히 파워가 열이 제일 나고, 그 다음은 CPU, VGA.
열이 얼마나 나는 지 보려면 달린 팬의 크기를 보면 된다.
하드도 만져보면 매우 뜨거운데, 팬은 잘 안 달더라고.
Electronic device인 CPU가 mechanical device인 HDD보다 열을 control하는 데 더 신경을 써야한다는 사실이 생각해보면 좀 신기하다. 뭐 재료의 특성과 정보의 저장밀도, 동작속도 때문에 그럴 수 있지.
갈수록 큰 팬이나 수냉식 쿨러를 사야하는 데, 언제까지 비싼 팬을 사고, 얼마나 비싼 냉각장치가 필요할까?
차라리 그렇게 될 바에는 집에 있는 에어컨이나 냉장고의 능력을 활용하면 안될까?
가전제품 기업들이랑 IT 기업들이 힘을 합쳐서 열교환을 위한 표준 포트를 개발하는 거다. 에어컨이나 냉장고에서 찬공기를 튜브로 뽑아서 컴퓨터도 같이 이용하자는 거지.
한 국가의 모든 가전제품은 똑같은 전기플러그를 쓰고, 정보를 주고 받는 것들도 다 대부분 표준이 있다. USB, IEEE1394, ethernet 등..
열 교환 포트도 표준을 만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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