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몇 번 했더니, 컴퓨터가 켜지지도 않고
덩달아 동생 컴퓨터도 산지 4년이나 됐다고 해서
하나 새로 사기로 했다.
따라서 지금 가진 컴퓨터는 1년 8개월만에 은퇴.
(무어의 법칙의 기간처럼 나도 1년 8개월마다 컴퓨터를 바꾼다.;)
컴퓨터를 2년 이상 앞을 내다보고 산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본다.
2년 뒤에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기술들이 주류를 이루게 되니까
미래를 대비한 호환성 따위는 나나 우리 가족같은 유저들에게는 필요없다.
(3~6개월마다 업글하고 최신게임 골라서 하는 사람들에게나 필요한 소리.)
버리든 팔든하고 새로 싼 거 사면 그만.
그래서 CPU도 이제는 한물간 것으로 샀다.
(곧, 754핀과 9xx핀은 단종되고 AM2만 남는 단다.)
샘프론 팔레르모 2800+는 754핀이라는 데, 그래도 나름 64Bit란다.
64Bit Windows가 나왔나 모르겠네? 깔아볼만 한가?
요즘 많이 쓴다는 듀얼, 쿼드코어는 2년 뒤에 싱글코어가 시장에서 사라지면 써보지뭐.
. AMD
듀론(Duron) : 써러브레드
샘프론(Sempron) : 64 bits, 셀러론처럼 보급형, 팔레르모(754핀), 마닐라(AM2)
Athlon 64 : 베니스, 뉴캐슬, 샌디에고, 올리언즈, 윈체스터, 크로우해머
Athlon 64-X2(듀얼코어) : 톨레도, 맨체스터, 윈저
Turion 64 : 모바일용
. INTEL
펜티엄 4
셀러론 시더밀
셀러론D : 프레스캇
펜티엄D : 스미스필드(Smithfield), 프레슬러(Presler)
펜티엄 코어2듀오 : 요나(모바일용), 앨런데일, 콘로(Conroe)
메모리는 1G DDR PC-3200을 재활용.
앞으로는 DDR2 PC2-xxxx가 대세란다.
하드는 S-ATA II를 샀다. S-ATA I만 지원하는 메인보드에서도 동작한단다.
집에 CD-RW있는 데, 이제는 DVD가 대세.
케이스는 당연히 미니케이스. 가벼워서 들고 버스타고 A/S 센터까지 갈 수 있다.
파워는 360W인데, 얼마나 용량이 커야될지는 모르겠다. 그냥 샀다.
. 구입처 : 아이코다
위드컴몰에서 사려고 했는 데, 지식인에 글 3개를 보니 별로 믿을 만 하지 않다.
그냥 항상 사던 곳에서 사기로 했다.
아이코다는 웹사이트도 잘되어 있고 제품 설명도 매우 자세하고 배송도 잘되고
거기서 지난 3년간 산 컴퓨터가 6대 쯤 된다.
. 배송
편리한 배송 정책들이 많이 생겼다.
. 당일배송
. 휴일배송 : 일요일에만 집에 있는 사람에게 배송
. 야간배송 : 당일야간에 배송(낮에 받기 힘든 사람에게 오후 7~10시 사이에 배달)
. 2시간 배송
. 오토바이 배송
. 다마스 배송 : 택배보다 충격을 덜 받으니 안정적인가보다.
. 구성
CPU : AMD 샘프론 팔레르모 2800+ 64bit, 754핀 : 57,000 x 2개
메모리 : 디지웍스 DDR 1G PC-3200 : 110,400
디앤디컴 에즈락 K8VM890 (VIA K8M890 CE) [미니/소켓754핀/PCI-Express] : 43,900 x 2개
그래픽카드 : 시그마컴 지포스 7600 GS Power 256MB (256MB/128Bit) PCI-Express : 102,900
하드 : 삼성 S-ATA II 250GB (7200rpm/8MB)(SP2504C/DOM) : 79,900
DVD : LG DVD-Multi GSA-H10N 화이트 정품(케이블별도) : 38,000
케이스 : i-CAN(아이캔) CX525 화이트 케이스 (미니/파워별매) : 16,500
파워 : LG상사 LP-360M 미니파워 (360W) : 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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